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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커뮤니케이션2023-12-07조회 229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테라젠바이오(대표이사 황태순)이 10억원 상당의 유전자 분석기기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 5일 기증했다. 왼쪽부터 ㈜테라젠바이오 김태형 상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주정식 교사.(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테라젠바이오(대표이사 황태순)가 10억원 상당의 유전자 분석기기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 5일 기증했다.
테라젠바이오는 2009년 설립 후 국내 700여 의료기관과 해외 40여개국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며, 4세대 개인맞춤형 항암신약인 네오안티젠(NeoAntigen)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기업이다.
테라젠바이오는 기존 자사에서 사용하던 일루미나 시퀀싱(DNA 시퀀싱이라고도 하는 일루미나 염료 시퀀싱은 DNA의 일련의 염기쌍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 장비인 'Hiseq 2500'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 기증했다
류영목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유전자 재조합 교과에서 학생들이 첨단기기를 통해 염기서열분석에 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습이 가능해졌고, 장비를 활용해 유전자 시퀀싱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기회가 많아졌다"며 "현장실습이나 취업으로 기업에 갔을 때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유전자 분석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테라젠바이오와 2021년 6월11일 재학생 3명 채용을 약정하는 협약을 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산학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525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