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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마케팅2024-02-01조회 2267
■DEEPOMICS® FFPE를 활용한 FFPE
검체 내 가짜변이 제거에 대한 논문… 저품질 FFPE 검체로
인해 연구에 한계를 느끼는 연구자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맞춤의학 실현과 신항원 백신개발 발굴 목표 이뤄 나갈 것”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AI기반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기존 모델들과 비교하면
향상된 성능을 보이며, 99.6%의 가짜 변이를 제거하고 87.1% 진짜
변이를 밝혀내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논문에 소개된 DEEPOMICS® FFPE는 Formalin-Fixed,
Paraffin-Embedded (FFPE) 조직 샘플에서 발생하는 가짜 변이를 구별하는 새로운 AI 모델로, FFPE 검체 기반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크게 줄여 임상시험 및 임상 검체 분석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테라젠바이오 백순명 연구소장(CTO)은 “본 논문이 FFPE 샘플의 어려움으로 연구에 한계를 느끼는 국내외 연구자에게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테라젠바이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라젠바이오 홍성의 부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적 차별성을 가지고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본 연구 결과는 테라젠바이오의 암 백신의 정확도를 높이는 첫 단추가 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종양의 돌연변이를 인지하는 T 세포를 선별적으로 자극해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치료용 신항원(Neoantigen) 암 백신을 연구개발 중이다.
신항원 암 백신 분야는 개인마다 서로 다른 종양의 돌연변이 정보를 바탕으로 신항원을 선택한다는 면에서 개인 맞춤화 치료제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암치료제 개발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테라젠바이오는 2023년 한 해 동안 신항원 예측 특허를 추가로 11건 출원, 3건 등록 완료한 바 있다. 향후 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 DEEPOMICS®와 유전체 기반 혁신적 솔루션 개발을 위해 환자 별 맞춤 치료 타깃과 신약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